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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카츠요가 지금 모습이 싫지 않으냐고 묻자 아노코는 수줍은 듯 웃는다. 커다란 분홍 애벌레 같은 상대가 나타나 데카츠요가 몸을 빼앗겼느냐고 묻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다. 상대가 액체를 뱉자 데카츠요는 산이라고 외치며 아노코와 달아난다.
데카츠요가 지금 모습이 싫지 않으냐고 묻자 아노코는 수줍은 듯 웃는다. 커다란 분홍 애벌레 같은 상대가 나타나 데카츠요가 몸을 빼앗겼느냐고 묻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다. 상대가 액체를 뱉자 데카츠요는 산이라고 외치며 아노코와 달아난다.